주택銀 “능력만큼은 추종불허”
국민 주택 합병은행 CEO선정위원회가 19일 두 행장에 대해 개별 면접에 들어감으로써 CEO 선정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선정위는 두 행장의 공식 인터뷰와 함께 김 위원장이 밝힌 제3자에 대한 개별 인터뷰도 진행할 전망이어서 다음주까지는 CEO 선임 윤곽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두 은행 및 금융권의 분석에 따르면 선정위 6인의 표는 일단 2대2로 나뉜 것으로 관측된다. 두 은행의 사외이사와 외국인 대주주가 항간의 소문과는 달리 각 은행장을 최우선 카드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미 관측된 대로 김병주닫기
김병주기사 모아보기 선정위원장과 최범수 위원의 2표가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합병은행 CEO가 결정될 전망이다. 선정위가 공식 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두 은행은 일단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현재 선정위 6인의 구도상 어떤 형태의 외압이나 로비가 작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이미 CEO 선정 ‘주사위’가 선정위원의 손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두 은행 일각에서는 아직도 정부의 의중이나 외적 변수가 작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국민 주택 두 은행 모두 제3자가 CEO로 선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 사외이사 및 외국인 대주주와 각 행장간의 신뢰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두 은행의 확신이 이같은 판단을 낳게 하고 있다.
그러나 개별 선정위원의 의중을 헤아리는 두 은행의 시각은 여전히 상이하다. 또 누가 CEO로 선정돼야 하는가라는 당위성에 대해서도 역시 다른 논리를 펴고 있다. 선정위원의 마음을 정확히 알 재간이 없고 또 바라지 않았던 결과가 초래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 지금까지의 주장대로 두 은행간 시가총액에 따른 합병비율 약 62대38의 비율에 따라 합병은행 CEO가 결정돼야 한다는 최종 입장을 밝히고 있다. 지난 10년간 시가총액 20억불 이상인 외국은행간 합병사례 60가지를 살펴보더라도 시가총액 규모가 10%P이상 차이 나는 경우 대부분 큰 쪽에서 CEO 선임등 주도권을 챙겼다는 분석이다. 국민 주택은행 합병비율은 24%P나 차이가 나므로 이론의 여지가 없다는 주장이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개별적인 행장간의 능력을 계량화해 비교해봐도 김상훈행장이 김정태닫기
김정태기사 모아보기행장을 앞선다는 주장이다. 주택은행이 주장하듯 김정태행장이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는 것은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며 CEO를 선임하는 데 있어 객관적인 자료가 안된다는 지적이다. 국민은행은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로 각 행장 부임이후 두 은행 주가 상승률이나, 구조조정의 잣대가 되는 영업수익경비율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같은 분석을 근거로 국민은행은 김상훈행장이 선임될 것을 자신하고 있다. 2대2로 양분된 선정위 구도에 김 위원장과 최 위원이 일반적인 해외 은행 합병사례에서 크게 벗어나는 판단을 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해 주택은행은 김정태행장의 능력 우위론을 거듭 강조하며 김행장이 CEO로 선임되지 않을 경우 합병은행 주가 폭락등 대단한 혼란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합병은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은행으로서 제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등 개혁 성향이 강한 김행장이 선임되야 한다는 주장이다.
주택은행은 국민은행과는 다르게 선정위 6인의 표의 향방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을 내리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주택은행은 지난 16일 핵심 임원등이 모인 자리에서 합병은행 CEO 선정에 대한 정세분석을 통해 80% 정도 김정태행장이 유리하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외국인 대주주인 ING와 주택은행 사외이사 등 2표는 확보했고 국민은행 골드만삭스 표마저도 김정태행장쪽으로 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김정태행장의 능력을 6대4정도로 김상훈행장보다 낫다고 판단하고 있어 심정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골드만삭스의 경우 국민은행 투자로 수백억원의 투자 이익을 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환차손 등을 감안하면 번 것이 별로 없어 합병은행에서 큰 이익을 낼 기대를 하고 있다는 주택은행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주가를 더 많이 상승시킬 것이라고 판단되는 김정태행장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병주 위원장에 대해서도 세간에 정부의 입김으로부터 독립했다는 관측은 무리이며 금감위장등의 의중을 반영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김 위원장의 생각과 정부의 내정자가 다를 경우 잠시 내면적인 혼선이 있겠지만 결국은 정부 입장을 따를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같은 정세 분석은 김정태행장이 김상훈행장보다 시장에 가깝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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