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전체기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투자자에게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와 3위의 상금은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이다.
또 총 거래량상(3명/총 1000만원)을 비롯해 주간수익률상(매주 5명/총 1800만원), 참가회사별 수익률상(15명/총 2500만원) 및 거래량상(25명/총 2500만원), 행운상(50명/총500만원) 등도 만들어졌다.
참가신청은 선물회사와 증권회사를 통해 인터넷(HTS포함) 및 서면 등으로 하면되고 최소 참가금액은 600만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코스닥50선물을 놓고 갈등을 벌여온 12개 선물사와 13개 증권사가 참여해 공동으로 침체에 빠져있던 코스닥50선물 거래 활성화에 나섰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50 선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