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상호신용금고는 작년 10월 출시한 생계형 비과세 저축의 대상자가 주로 세금우대한도가 6,000만원인 65세 이상의 노년층인 점에 주목하여, 세금우대 상품과 함께 비과세 혜택이 있는 생계형 저축을 집중 마케팅 한 결과 매월약 63억의 신규로 6월 20일 현재 500억원의 실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솔금고 관계자는 "생계형 저축이 비과세라는 점 이외에 정기예금과 적금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로이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큰 호응을 얻은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작년말 신용금고들이 어려웠을 때 생계형비과세 저축이 큰 효자상품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에도 고객위주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국회에 상정중에 있는 비과세저축법안이 확정되는 대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솔금고는 소액 안정화한 수신을 바탕으로 서민들을 위한 늘푸른대출 등 소액 신용대출영업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