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카드시스템 2차 개발 착수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9 20:34

조흥銀, 국제카드 예약결제 BSS등 전산화

조흥은행이 신용카드시스템 1차 오픈시 발생했던 데이터 오류 수정 작업을 거의 완료함에 따라 2차 개발을 시작했다. 조흥은행은 예약결제 조기경보 BSS(Behavior Scoring System) 등의 업무를 전산화해 5월말이나 6월초쯤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이 지난 9일부터 신용카드시스템 2차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2단계 작업에서는 국제카드(CHB 마스타 카드), 예약결제, 부실 여신 및 연체 발생 조기경보, BSS, 신용카드 입회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문서 이미지 처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중 BSS는 은행권 카드시스템에서는 신한은행에 이어 두번째 구축하는 것으로 주로 고객의 금융거래 실적과 신상정보 등을 바탕으로 신용상태를 평가해 카드를 발급하는 업무에 적용하게 된다. 2단계 신용카드시스템은 빠르면 오는 5월말 오픈된다.

카드계시스템 구축업자 선정시 계약 내용에 따라 SK C&C와 개발 작업을 계속하게 된다.

조흥은행은 이번 2차 개발 작업을 위해 전산부서 직원 14명을 본점 카드사업부서에 투입했으며 카드사업부에서는 이 인력을 중심으로 9일, 인원 및 업무를 재배치했다.

BSS, 국제카드 발급, 조기경보 시스템 등 2단계 개발작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카드계 고객 원장이 거의 복구 완료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흥은행은 지난 2월 5일 신카드계시스템을 1차 오픈했으나 일부 고객 데이터가 뒤엉키는 바람에 카드거래에 문제가 발생, 한달이상 시스템 정상화 작업을 진행했다. 상당수의 전산인력이 신용카드 시스템 정상화 작업에 매달리느라 기업인터넷뱅킹 외환계시스템 보안컨설팅 등 대부분의 전산 프로젝트 추진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시스템 1차 오픈당시 선결제, 연체 등 예외성 거래를 중심으로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 시스템과 프로그램상 오류는 모두 수정하고 일부 수작업만이 남아있다”며 “원장과 프로그램을 복구해 2차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MMDA 증가에 조달 부담 '확대'····금리부자산 증대로 마진 '방어'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이자이익을 늘렸지만,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이자장사 논란과는 달리 대출금리 하락 폭이 예금금리 하락 폭보다 컸지만, 운용자산을 확대하며 이자이익을 방어한 구조다. 평균 금리부자산이 늘면서 마진 축소를 물량 효과로 보완했다.다만 수익성 전반적으로 약화됐다. 수수료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기타 비이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하면서 전체 비이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까지 커져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건전성과 자본적정성도 과제로 남았다.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이 기업·가계에서 함께 상승했고, 2 빈대인號 BNK금융, 비이자익 16.5%↓·ROE 2%p↓···NPL커버리지 76%로 '급락'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수수료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지만, 기타 비이자손익 감소로 전체 비이자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반영된 사옥 매각이익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최종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2% 줄었다.건전성은 지표별 방향이 엇갈렸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소폭 개선됐지만 NPL 잔액은 증가했고, 대손충당금 잔액이 줄면서 NPL커버리지비율은 76%대로 하락했다. 기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부담에 일반 기업신용의 충당금 수요도 더해졌다.보통주자본(CET1)비율 역시 전년 동기보다 낮 3 장민영號 기업은행, 채권 비중 늘려 조달비용 '절감'…RWA·NPL지표 관리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을 전년 동기보다 2.9% 늘리면서 은행 별도 이자이익을 7.2%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수익자산을 늘린 데다 예수금 이자비용이 감소한 결과다. 대출자산 확대와 조달비용 관리가 함께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이자이익 증가에도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 별도 순이익은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해외법인 손실 등이 반영된 연결 순이익은 2.0% 감소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가 수익 기반을 넓힌 가운데 연체율 상승과 위험가중자산 증가에 대응하는 건전성·자본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이자수익 증가가 이익 확대 견인26일 기업은행이 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