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카드 발급자격을 충족하는 임직원들의 신용을 근거로 발급되고 법인기업은 카드 이용대금 상환을 연대보증하는 형태로, 이 카드로 사용된 매출표는 법인기업의 경비지출 증빙으로 인정된다.
이 카드의 발급자격은 비씨카드 개인회원 자격기준에 부합하고 신용불량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법인기업에 재직중인 임직원으로, 해당 법인기업의 연대보증을 받아 국내 전용, 마스타, 비자, JCB 등 다양하게 발급된다.
기업은행의 개인형 법인카드 발급 개시로 그동안 법인카드 발급이 불가능했던 신설법인이나 소규모 영세법인, 벤처기업 등에게 실질적인 세제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