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유료화를 위해 양사는 지난 11월부터 총 5차에 걸친 종합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 안정화, 속도개선, 부가서비스 확충 등 서비스 성능 및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번 유료서비스는 3개월 60MB의 경우 2만5000이며 3개월 이상 가입자 모두에게 사운드웨이 또는 다이얼패드 전용 헤드셋이 제공된다.
한편 지오이네트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무료 20MB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다.
지오이네트는 "유료화를 앞두고 듀얼 백업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NAS장비 등 유료 고객에게 최고의 시스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유료고객에게는 별도의 서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속도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