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銀 금융포털 자회사 설립

김미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6-18 16:28

지주회사 전환 통한 독자생존전략 일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이 내년초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인터넷 금융포털 자회사를 설립한다. 금융포털 자회사는 신한은행 독자생존전략의 일환이다.

9일 신한은행은 인터넷을 통해 은행 증권 보험 투신운용 등 그룹사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정보 제공, 전자상거래, 자산 부채 관리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금융포털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컨설팅과 공동으로 해외 사례를 참조해 사업모델을 마련해 늦어도 내년초에는 사이트를 구축하고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보스턴 컨설팅에서도 이 금융포털 회사 설립 초기자본중 일부를 출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터넷금융포털 자회사 설립은 신한금융그룹의 지주회사가 계열 회사들의 단순 결합형태가 아니라 그룹의 사업라인을 전면 재검토,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완전 재구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겸업화의 장점을 살려 경쟁력있는 신규분야에 적극 진출하는 등 앞으로도 지주회사의 강점을 살려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이버론 등 인터넷뱅킹 노하우와 계열사의 인터넷서비스를 결합해 정보제공과 거래가 결합된 통합형 포털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