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LG-EDS는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LG-EDS시스템 이단형부사장, 한국 선마이크로시스템 바바라 고든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LG-EDS시스템은 iPlanet이라는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G-EDS시스템은 지난달 오픈한 솔루션테스팅랩에 iPlanet을 설치해 고객들을 위한 데모와 테스팅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협력관계 구축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전자상거래 솔루션 시장에 적극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Planet은 1999년 3월 미국 SUN과 넷스케이프가 합작 설립한 `A sun|Netscape Alliance`사가 개발한 전자상거래 솔루션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MarketPlace를 만드는 기능을 곧 Release할 계획이며 EBPP(Electronic Bill Presentment and Payment), 인터넷 구매,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뛰어난 확장성을 가진 e-business Platform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