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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금융포털서비스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6:14

농협, 인터넷뱅킹 독자망 완료

농협이 독자 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을 1차 완료하고 금융포털서비스(banking.nonghyup.com)를 시작한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이 오는 1일부터 예금 대출 보험가입 등이 가능한 금융포털 서비스를 개시한다.

농협은 지난 4월부터 독자적 인터넷뱅킹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공제보험 농산물쇼핑 등 농협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컨텐츠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 금융포털서비스를 통해 예적금 신규개설, 사이버대출, 공제보험 가입설계 및 실시간 가입, 비씨카드의 인터넷 현금서비스를 비롯해 운용자산별 투자 전략안내, 자기신용정보조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곡식의 알곡을 형상화한 사이버 도우미 ‘아리’를 도입해 뱅킹과 농산물쇼핑에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정감있는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밖에도 회원농협 예금과 대출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인터넷뱅킹 미가입자도 예금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예금간편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사이버전용 공제보험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은 업무규모나 시스템 용량이 타행의 두배가 넘는 만큼 당분간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재테크상담 채팅 등 이번 1단계 개발에 포함되지 않았던 서비스는 올 하반기부터 실시하게 된다.

농협은 단계적으로 전자화폐 인터넷 펌뱅킹 PFMS(개인자산관리서비스) EBPP(인터넷과금결제) 등 신규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이 창구에 나가지 않고도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5000여개의 점포를 인터넷과 조화시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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