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사이버고객은 인터넷 사용시 하이텔에 내야하는 월사용료를 대신증권이 전액부담하게 되므로 인터넷 사용비용 없이 사이버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하이텔은 전국 광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고객은 어디서나 대신증권에 접속이 가능하다.
대신증권 인호진 전산운용팀장은 “하이텔과의 업무제휴로 대신증권 사이버 고객들은 한국통신, 데이콤, 나우콤 등 사이버 증권거래 접속 경로가 더욱 다양하게 됐다”며 “특정 사업자의 통신장애시 간단하게 다른 접속 경로를 선택하여 지체없이 사이버 거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