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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삼신올스테이트 지분 10% 인수

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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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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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가는 전자화폐 공동이용제가 비접촉식 IC카드 표준안까지 마련한 후에 시행될 전망이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이 지난 17일 한빛은행, 한미은행, 서울은행과 현대TS등 6개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대표실무위원회와 모임을 갖고 비접촉식 IC카드의 표준안을 별도로 마련해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표준안이 마련된 접촉식 IC카드외에 비접촉식 IC카드를 포함한 광범위한 표준안을 만들게 됨에 따라 전자화폐의 사용범위가 상당부문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비접촉식 카드를 처리할 수 있는 단말기의 확보등으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프로젝트의 범위가 더 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금융결제원관계자는 버스카드, 지하철카드와 같은 비접촉식 IC카드표준안이 마련되면 당초 올해 10월부터 추진하기로 된 전자화폐 시범사업은 현재 일정상 다소 연기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은행권 관계자는 전자화폐 공동이용제를 위한 총 35억4천여만원의 전체 프로젝트비용중 은행권과 카드사들이 개별적으로 부담해야될 구체적인 분담금 액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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