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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e-뱅킹’ 고객 40만명 돌파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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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7 21:46

20개월간 1日 평균 1000명씩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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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전용예금상품의 효시격인 농협의 ‘e-뱅킹’이 출시 20개월만에 가입고객 40만명을 돌파했다. 한달에 2만명, 영업일 기준으로 하루 1000명 가까운 고객들이 가입, 농협의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협의 ‘e-뱅킹’은 인터넷뱅킹, PC뱅킹, 텔레뱅킹 및 자동화기기로 모든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예금통장을 없앤 첨단 금융상품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왔다.

고객은 통장이 없는 대신 신규가입시 발급되는 e-카드로 현금거래부터 계좌이체, 거래내역 조회 등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e-뱅킹’은 수시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이나 이율은 정기예금 수준인 연4.5%를 적용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상품은 인터넷뱅킹수수료를 2001년 12월말까지 완전 면제해주고 정보통신부 지정 주부인터넷교실 수강생 및 수료생에게는 1인당 5000원씩의 교육비를 보조하는 것은 물론, 무보증 대출한도(e-론)도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e-뱅킹’은 국내 금융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제2회 공공부문 혁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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