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금의 실질수익률은 8.62%에 달해 최근 은행권에 비해 2%P 이상 높은 것이다.
현대스위스금고 관계자는 “최근 개인여신 수요의 증가로 잉여자금을 다 소진함에 따라 추가로 자금이 필요하게 됐다”며 “이번에 조달될 예금도 전액 개인소액여신에 매칭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스위스금고는 앞으로도 기존 수신금리에 일정마진을 더해 자금을 운용하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자금운용, 즉 자산의 운용가치에 수신상품을 매칭하는 방법을 통해 수신금리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