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협신금고는 이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만기 1년 정기예금에 한해 연 8.3%(복리기준)의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들의 대출신청 쇄도에 따른 것이다.
협신금고는 여신확대와 관련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유동성 리스크 헤징을 위해 은행권의 크레딧라인을 50억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어음 취급 등을 통해 25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해 가고 있다. 특히 7월중 시행을 목표로 인터넷 뱅킹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