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ECN증권 6월 공식 출범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5-23 21:19

내달 1일 창립총회 개최

지난달 이정범 대표이사를 선임한 한국ECN증권이 오는 6월 공식 출범한다. 한국ECN증권은 우선 이달 말까지 법인설립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달 1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증권사 컨소시엄의 주관사를 맞고 있는 삼성증권은 27개 참여 증권사들로부터 2억원씩, 총 56억원(삼성증권 포함)의 초기 설립자본금을 출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ECN증권은 여의도 SK증권 본사에 사무소를 개소해 논 상태이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ECN증권은 초기 설립자본금을 56억원으로 하되 오는 9월 본격적인 ECN운영에 들어가기 전에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204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는 증권거래법 시행령이 ECN설립 최소 자본금을 200억원으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법인 운영에 필요한 CIO 및 사외이사, 비상근감사 선임과 전산인력 채용도 이달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CIO와 비상근감사의 경우 증권업 경력과 전산 개발 및 기획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등 대형증권사의 부장급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최근 각 증권사가 한국ECN증권의 초기 설립자본금을 위해 2억원씩 지출한 상태”라며 “우선 법인 설립을 통해 ECN운영에 필요한 토대를 마련하고 단계별로 시스템 개발 및 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재 LG증권 등 대형증권사의 온라인사업팀과 전산팀 부장급을 대상으로 임원과 비상근이사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주까지 선임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자주식거래시스템 개발과 관련 한국ECN증권은 내달 관련업체들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본격적인 실사작업을 통해 개발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사업자로는 지난해 대형사 ECN컨소시엄에 시스템 구축 자료를 제출했던 한국증권전산과 한국ECN증권 설립 초기부터 물밑작업에 나선 한국IBM이 물망에 떠오르고 있다.

특히 증권사 ECN담당자들은 수년간 증권솔루션 개발 경험과 증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증권전산을 가장 유력한 업체로 뽑고 있는 실정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