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라이머리 CBO는 동양현대종합금융이 주간사이며, 중소벤처기업 166개사의 BB+등급 이하의 사모전환사채를 기초 대상자산으로 하고 있다.
금감원은 CBO의 원리금에 대해 기술신용보증기금이 100% 보증하는 구조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산 풀은 BB등급 45.4%(33사, 1614억원), B등급 53.9%(127사, 1951억원), CCC등급 0.7%(6사, 26억원)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앞으로 대신증권 및 대우증권이 약 6300억원 규모의 제2,3차 벤처기업 프라이머리 CBO 발행을 준비중에 있다"며 "벤처기업 P-CBO가 발행되면 자체 신용만으로는 자금조달이 어려웠던 벤처기업도 자금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