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관계자는 "현재로서 매각 상대방등이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면서 " 이달 하순쯤 해외로드쇼를 예상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회사 관계자도 "투자회사에 인수된다는 것과 이미 협상이 완료돼간다는 것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또 박종섭 사장의 뉴욕 방문 보도와 관련,"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SSB주관의 반도체 컨퍼런스에 참석한 것이며 뉴욕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한편 한국경제는 14일자 조간에서 하이닉스가 뉴브리지캐피털 등 3개 미국계 투자회사와 현대측 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을 완전히 넘기는 것을 골자로 하는 매각 협상을 뉴욕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