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최근 해당기술분야의 연구인력과 제작 및 시험업체 의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ASIC 산업지원센터 설치추진 전담반’구성이 완료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괄팀, 제작지원팀, 시험지원팀 등 3개의 팀으로 구성된 전담반은 올해 283억원 등 오는 2005년까지 총 1200억원이 투입되는 일명 ‘ITAI 프로젝트’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ITAI 프로젝트는 비메모리 반도체 육성을 위해 ASIC 시제품 제작, 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정통부가 추진중인 대형 사업. 이 사업은 IMT-2000 출연금으로 운영된다.
추진전담반 총괄팀 이용석 정통부 사무관은 “백앤드 디자인, 테스트, 패키지까지 지원하는 ASIC 지원센터의 확충과 ASIC 타운 조성으로, 설계 업체들의 원스톱 도우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