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창구직원도 격주 토요휴무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4-12 08:46

제일금고, 자체교육으로 업무차질 없어

정부차원에서 주5일 근무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일상호신용금고가 창구직원을 포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격주 토요일 휴무제를 도입했다. 수신을 하는 금융기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격주 토요일 휴무제를 도입한 것은 제일금고가 유일해 금융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상호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제일상호신용금고는 지난달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토요일 격주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IMF 이전에 일부 금융기관에서 격주 토요일 휴무제를 도입한 사례가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제일금고만이 유일하게 다시 창구직원까지 포함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제일금고가 격주 토요일 휴무제를 도입할 수 있었던 배경은 신용금고가 상대적으로 토요일 고객이 적다는 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토요일은 업무시간도 적지만 동일 시간을 비교해도, 또 은행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적은 고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격주 휴무제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제일금고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적 교육을 실시해 왔기 때문에 격주 휴무제를 도입해도 업무상에는 차질이 없다는 것이다. 즉 사전에 직원의 자질향상 등을 위해 자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맡아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에 따라 어느 부서나 결원이 생겨도 업무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창구직원까지 격주 토요일 휴무제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제일금고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기계발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격주 토요일 휴무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전 직원이 모든 업무에 대한 숙지를 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업무 진행에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KB發 ‘인사 도미노ʼ…연말 금융권 CEO 칼바람 분다 이재근 현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올해 말 임기 만료가 예정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를 시작으로 금융지주 전반 인사태풍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KB국민은행을 제외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 중 3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이홍구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다.올해 말 임기가 2년이 되는 CEO는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다.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올해 초에 선임돼 1년 임기를 받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세대교체’, 정부 2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3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인도 진출 등 시장 확대…현대차 시너지 가속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①]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가 인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시장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시너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1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해외 진출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판매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