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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스티, 비자카드 VSDC 솔루션 첫 인증

이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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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3-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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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스티(대표 남일우)가 마스타카드의 ‘M칩카드’ 발급시스템에 이어 비자카드의 전자 신용카드 규격인 VSDC(Visa Smart Debit & Credit)기능을 지원하는 접촉/비접촉식 공용 스마트카드 솔루션을 내달 출시한다. 비자카드로부터 VSDC 스마트카드 인증을 받고, 접촉/비접촉식으로 된 공용 솔루션을 개발한 것은 현대에스티가 세계 최초다.

5일 현대에스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마스타카드 ‘M칩카드’ 발급시스템을 개발해 광화문과 코엑스, 여의도 등 일반가맹점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 이라며 “다음달 비자카드가 인증하는 접촉/비접촉 공용 스마트카드 솔루션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에스티는 최근 춘천, 수원시 등에서 시범 운영중인 금융결제원 K캐시의 스마트카드 기능을 보완해 구현했다.

특히 현대에스티는 은행 인프라와 연결된 금융결제원 K캐시를 이번 솔루션에 내장, 개발함으로써 주택 신한 서울 제일은행 등과 일반 신용카드사에 스마트카드 솔루션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에스티는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로부터 EMV(Europay/ Master/Visa)인증을 받으려면 테스트 기간만 최소한 2년이 걸리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며 다른 스마트카드 솔루션 개발 업체들보다 더 일찍 EMV인증을 받은 만큼 막대한 시장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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