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은행, 금고와 크레디트라인 설치

송훈정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2-26 18:1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은행은 26일 금고-은행간 크레디트라인을 설치해 금고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상호신용금고 프로그램 론`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고-은행간 크레디트라인이 설정될 경우 금고는 약정액의 일부를 은행에 정기예금하는 동시에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은행은 금고의 유동성이 부족할 때 약정액 범위에서 대출해준다.

국민은행은 이에 따라 거래금고에서 예금인출사태가 발생할 경우 예금원금의 85%(최고 4천250만원)를 지급하고 금고는 원금의 15%와 경과이자를 지급하면 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용금고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은행 신인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다`며 `크레디트라인협약 체결 금고는 설정한도의 0.2%만 약정수수료로 지급하며 10%의 해당액을 은행에 예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미은행 조흥은행 외환은행 농협 등 4곳은 앞서 금고와 크레디트라인 협약을 맺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