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닥先物 수수료 대폭 인하

문병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2-21 21:33

계약당 8000원에서 5000원으로

코스닥50 지수선물 위탁수수료가 26일 거래부터 계약당 8000원에서 5000원으로 37.5% 인하된다. 계약당 5000원의 수수료는 정률제로 환산시(지수 100 기준) 0.05% 수준으로, 증권사의 오프라인 주식매매수수료 0.1%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또 코스닥50 지수선물의 틱(최소 거래단위)도 현행 0.05에서 0.1로 변경될 예정이다. 선물협회는 21일 12개 선물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코스닥50 지수선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선물협회는 “위탁수수료가 인하되면 거래비용이 저렴해져 개인투자자 및 유동성 부족으로 시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변경된 수수료는 오는 26일 거래부터 적용되며, 틱 사이즈 변경은 한국선물거래소에 우선 건의해 추후 최종 방침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선물협회와 12개 선물사는 지난 16일 회의를 갖고 코스닥50 지수선물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달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시적인 수수료 면제가 가져올 부작용이 더 크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방침은 포함시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수료 인하가 가져올 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선물업계는 리스크관리가 시행되는 기관투자가에게는 거래비용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줘 이들의 참여폭이 지금보다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당 5000원의 코스닥50 지수선물 수수료는 코스피200 지수선물의 수수료 5000원~1만원(HTS주문의 경우)보다 저렴하다. 적은 비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코스닥50 지수선물의 위탁수수료가 인하됨에 따라 이에 포함되는 청산수수료, 협회비, 거래수수료의 릴레이 인하가 예상된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채권형 랩 손실' 증권사 배상책임 인정…"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채권형 랩 상품을 운용하면서 CP(기업어음), 채권을 시장금리에 비해 높은 가격(낮은 금리)으로 매수하고, 만기 미스매칭 전략을 취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한 증권사에 대해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자본시장법 상 투자일임업자의 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여부를 판단한 최초의 조정 결정이다. 배상액은 고객 별 60~70%로 결정됐다. 손해 일부 배상…"A는 12.6억원, B는 3.9억원"금감원 분조위는 지난 29일 채권형 랩 상품 운용에서 선관주의·충실의무를 위반한 증권사에 손해 일부를 배상 책임지우는 조정 결정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신청인 A는 손해액의 70%인 12억6000만원으로, 신청인 B의 경우 손해액의 2 IBK투자증권, 최광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생산적 금융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 적극 기여”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최광진 대표이사가 선임되며 새로운 경영체제가 출범한다.IBK투자증권은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광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6월 29일까지다.최광진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 국책 계열 증권사이자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생산적 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과 기업, 정부와 주주 모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IBK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행·증권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최 대표는 1965년생으로, 부산진고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 3 KCC글라스, 레버리지 투자·자금 회수 ‘병목’…비우량급 강등 ‘초읽기’ KCC글라스가 야심 차게 추진한 인도네시아 사업이 신용등급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격적인 레버리지 투자를 진행했으나 가격 경쟁 심화로 자금 회수에 병목 현상이 발생한 탓이다. 전방산업이 건설업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반도체 유리기판이 꼽힌다. 그러나 유의미한 실적을 거두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경쟁 심화 속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재무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30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전일 KCC글라스(AA-)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이전부터 신용등급 하향 기준을 충족하고 있었기에 놀랄 수준은 아니다.그러나 KCC글라스가 이전 체력 수준을 단기내 회복하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