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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전강후약으로 제자리걸음

유연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2-15 19:31

소폭 하락해 603.63으로 마감

매매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진끝에 지수가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20포인트 하락한 603.63으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5976만주와 2조204억원을 기록해 전일보다 다소 줄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전일의 강세분위기를 이어가며 610선을 넘어선채 출발했다. 하지만 후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자 지수는 상승탄력을 잃었다. 외인은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기관과 개인은 ‘팔자’에 나서 지수는 등락을 거듭했다. 별다른 호재없이 지수는 지루한 횡보양상을 보이며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외인은 8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5억원과 39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건설(-2.46%) 운수장비(-1.39%) 통신(-1.56%)등은 하락세였고 전기전자(+2.85%) 의료정밀(+2.18%) 제조(+1.20%)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삼성전자(+7500원) LG전자(+100원) 삼성SDI(+1000원)등은 주가가 올랐지만 SK텔레콤(-6000원) 한국통신공사(-600원) 포항제철(-1000원) 현대차(-550원)등 대다수 종목 주가가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5개 포함 303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9개 등 502개를 기록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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