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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중銀, 해외지점 작년실적 호조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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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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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한빛은행을 비롯한 5개 시중은행이 작년 한해 현지법인을 포함한 해외지점에서 4천964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 해외지점이 2천800만달러로 가장 많은 당기순익을 올렸고 이어 주택은행 920만달러, 국민은행 614만달러, 한빛은행 480만달러,외환은행 150만달러 등의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미,하나,서울은행도 아직 해외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익 집계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흑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7개의 국외점포와 홍콩 현지법인에서 7천1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해 1억950만달러에 이르는 대손충당금을 쌓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충당금 적립전 이익이 4천700만달러에 달하나 동아건설에 대한 해외여신 2천300만달러를 상각한데다 도쿄지점에서 3천700만달러의 충당금을 적립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한편 시중은행 해외지점의 대손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한빛은행이 9천만달러, 외환은행 8천200만달러, 신한은행 4천700만달러, 조흥은행이 4천300만달러의 순이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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