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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외인들의 대량매수로 지수 620선 눈앞에

유연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19 19:14

외인들이 연일 순매수규모를 늘리며 장세를 주도해 지수는 620선에 바짝 다가섰다. 18일 기준 고객예탁금도 9조927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유동성보강이 이루어지고 있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5.73포인트 올라 619.78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조3245만주와 3억25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620선을 넘어서며 급등 출발했다. 620선에 위치한 두터운 매물벽에 밀려 지수는 615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외인은 꾸준히 매수물량을 늘리며 이틀연속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외인은 22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4억원과 147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의료정밀(+9.03%) 운수장비(+6.23%) 전기전자(+5.00%)등은 큰폭으로 상승했고 종합금융(- 1.60%) 은행(-1.57%) 건설(-0.27%)등은 하락폭이 작았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주택은행(-800원) 국민은행(-400원) 담배인삼공사(-100원) SK(-100원)등을 제외하면 삼성전자(+10000원) SK텔레콤(+4000원) 포항제철(+4200원) 삼성전기(+4000원)를 비롯한 나머지 종목은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와 더불어 LG전자(+1500원) 현대전자(+330원)등도 주가가 올랐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9개 포함 417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8개 등 365개였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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