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6개 부실은행에 29일 공적자금 투입 예정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2-28 19:33

예금보험공사가 29일 한빛과 서울,평화,광주,제주,경남 등 6개 부실은행에 대해 공적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28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는 이날 오후까지 6개 은행과 노조동의서가 포함된 경영개선이행각서(MOU)를 체결한 뒤 29일 오전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적자금 투입을 의결할 계획이다.

공적자금 투입금액은 이들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을 10%선으로 높이는데 필요한 총 7조1천억원으로 산정됐다.

은행별 투입금액은 재경부가 지난달 말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은행별 공적자금 소요예상액 가운데 한빛은행은 다소 늘고 나머지 은행은 줄어들었다.

또 당시 소요액이 추정되지 않았던 경남은행은 다른 지방은행과 비슷한 2천억∼3천억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재경위에 제출됐던 은행별 공적자금 소요예상액은 한빛은행 4조5천억원,평화은행 5천700억원,광주은행 3천700억원,제주은행 2천100억원,서울은행 1조700억원이었다.

공적자금은 두차례로 나뉘어 투입되는데 BIS 자기자본비율을 8%로 맞추는데 필요한 4조∼5조원이 1차분으로 투입된 뒤 경영개선 이행상황을 봐가며 2차분 투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까지 평화,경남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은행 노조는 금융산업노조의 입장을 존중해 노조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29일 공적자금 투입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만약 한빛,서울,광주,제주은행이 노조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지난 20일 시행된 공적자금관리기본법에 따라 공적자금 투입은 불가능하게 되고 해당 은행은 파행운영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최근 이사회에서 완전감자를 결의했던 이들 은행은 29일부터 자본금이 완전히 사라지는 만큼 자본금이 있어야 가능한 신규대출이나 유가증권 투자는 전혀 할 수 없게 된다.

만약 노조 동의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해당 은행에 법정 최저자본금인 5000만원의 공적자금을 투입,일단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나타났다.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은 세전이자율 2.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마케팅동의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동의 0.05% ▲신규고객 우대(최근 12개월 신규이력·해지이력 미보유) 0.40% ▲이벤트금리(비대면금리) 최대 1.10% 등이 있다. 가입좌수 2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의 'MZ 플랜적금'은 세전이자율 3.1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5.1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에는 ▲ 3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1월 2주] 11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의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세전이자율 1.90%에 더해 최고 7.0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