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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관망속 소폭상승 한해 마감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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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26 20:13

막판 외인매수 힘입어 4.02p 올라 5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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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장에서 외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지수가 5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주말대비 4.02포인트 올라 504.62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5289만주와 1조4941억원을 기록해 지난 주말보다 훨씬 줄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주말 미국 나스닥 시장이 강하게 상승한데 힘입어 지수가 9포인트 정도 상승하며 출발했다. 정부의 자금시장 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오름폭이 장막판까지 유지되며 결국 강보합권을 웃도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외인은 382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1억원과 38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의약품(-3.63%) 보험(-2.34%)등은 하락했고 운수장비(+5.80%) 건설(+5.22%) 비금속광물(+3.30%)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전자(+465원) 삼성전자(+1000원) 포항제철(+300원) 등은 주가가 올랐고 SK텔레콤(-2000원) 한국통신공사(-1300원) 삼성SDI(-100원) 삼성전기(-600원)등은 하락했다.

현대울산종금(-35원)과 동양종금(보합)은 합병발표에도 불구, 주가의 큰 변화는 없었다.

동아건설은 15영업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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