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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노조 불법행위시 공권력 투입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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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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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감원은 파업대비 비상대책을 수립, 은행영업을 조기 정상화시키기 위해 인근점포를 묶어 통합점포로 운영하고 파업은행에 대해 금감원 검사인력을 추가로 투입, 고객 불편 해소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또 노조의 불법과격행위에 대해서는 즉각 공권력 투입을 요청하고 예금인출 사태에 대한 대책도 수립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파업이 계속될 것에 대비, 대고객 행동요령을 발표하고 파업 노조원에 대해서는 조속한 직장복귀를 촉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은행영업점 조기 정상화를 위해 통합영업점을 운영하고 파업은행 본점과 주요지점에 검사 인력을 추가로 투입, 금융애로 해소와 영업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노조가 불법과격행위에 돌입할 경우 즉각적으로 공권력을 투입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예금인출 사태에 대한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상황실은 이에 앞서 파업에 대한 사전준비 단계로 금감권 전산 검사역 18명을 은행 전산센터에 파견했고 이날 파업돌입과 함께 은행별 비상행동계획 점검 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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