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의 솔루션 전략은 은행들이 다양한 전략시장을 선점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전략채널과 결합해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림1 참조>
디지털뱅킹 전략시스템은 기업용 인터넷뱅킹시스템(Web*CIB), 가상계좌시스템(Web*VA), 결제보증시스템(Web*Escrow), B2B 결제솔루션, EBPP(Electronic Billing Presentation & Payment) 등 종합솔루션으로 무장하고, 은행들이 타켓시장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림2 참조>
웹케시는 하나은행에 이어 최근 국민은행 기업용 인터넷뱅킹시스템(Web*CIB) 구축업체로 선정됨으로써 내년 200억원대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기업 인터넷뱅킹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이미 확보했다.
아울러 하나은행과 함께 금년하반기부터 서비스가 개시된 가상계좌시스템은 지로, CMS 등 자금집금 시장의 차세대 대체서비스로 대두되면서 내년 대부분의 은행들이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G(Payment Gateway) : PG는 인터넷상에서 결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베르사인社의 SSL 128비트와 이중화 암호체계를 통한 결제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결제방법으로는 실시간 자금이체와 신용카드, 가상계좌, 포인트, 소액결제 방법 등이 있다.
실시간 자금이체는 은행과 2금융권간 자금이체서비스를 제공한다. 제2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이체서비스는 매직뱅크서비스를 사용중인 기관들을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용카드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중인 국민 외환 BC 삼성 LG 다이너스 아멕스카드 등과 인터넷용 전문카드결제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이버카드가 있다.
●가상계좌(Virtual Account) : 가상계좌는 대량집금용 솔루션으로 각 고객별로 가상의 계좌를 채번함으로써 입금자와 계약자가 달라도 계약자가 입금한 것으로 확인되며 모계좌로의 입금과 입금정보전송은 모두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기존의 시스템보다 정확하고 추가 개발/유지비용 없이 대량집금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입금정보를 실시간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재무, 회계, 고객관련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통신 하이텔과 롯데닷컴, 두루넷, 네오위즈, 39쇼핑, LG쇼핑, 삼성카드, LG카드 등에서 사용중이다.
●EBPP(Electronic Billing Presentation & Payment) : 지로용지와 이메일로 거래내역을 제공하던 기존의 방법 대신에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거래내역을 보고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네트워크 선불식 전자화폐 및 제휴카드 사업 : 고객에게 부여된 가상계좌를 통해 가입된 기관에 선불로 입금한 다음 가입기관의 모든 서비스를 선 입금된 금액으로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고객에게 제공된 신용카드 겸용 회원카드(가상계좌가 입력돼 있음)를 통해 은행의 자동화기기 또는 매직뱅크에서 출금하는 서비스이다.
●PFM : 채권, 주식, 적금 등 금융 및 부동산 자산에 대한 변화를 실시간으로 가입고객에게 전달하며 이를 바탕으로 재무컨설팅과 웰쓰클리닉(Wealth Clinic), 장래 자금관리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하나은행의 인터넷뱅킹에서 PFM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기반으로 구현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