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 첫 토털 VOD 시스템 개발

임상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12-07 09: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피코소프트, 온타임텍, 양재미디어 등 3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차세대 영상이동통신(IMT-2000) 서비스의 핵심 기반기술인 토털 VOD(주문형비디오)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국제 표준인 MPEG4를 적용, 국제적인 호환성은 물론 무선규격과 독립적으로 연동됨으로써 CDMA뿐만 아니라 TDMA, GSM 등 다른 규격에도 적용이 가능해 세계시장 진출까지 가능하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코소프트 등 3사는 차세대 영산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기반기술인 토털 VOD 시스템 개발을 완료, SK텔레콤을 통해 시연에 들어간다.

3사가 개발한 토털 VOD 시스템은 전송사업자용 VOD 서버 및 컨텐츠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무선 VOD서비스용 저작도구, PDA 등 단말기 제조업체를 위한 MPEG4 코덱엔진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SK텔레콤의 무선 VOD규격과 삼성전자의 휴대폰형 VOD 단말기 사양을 만족하고 있어 IMT-2000 서비스에 곧바로 적용될 수 있는 상용제품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온타임텍 황재식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무선 멀티미디어 솔루션은 순수 국내기술로 구현, MPEG4 국제표준을 만족하는 각 부문의 원천기술을 대부분 확보하고 있다”며 “망사업자는 물론 단말기 제조업체 및 컨텐츠 제공업체등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확대 이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홍콩에서 개최하는 ITU 텔레콤 아시아 2000 전시회에서 IMT-2000의 국낸 상용서비스 홍보를 위해 본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