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자인 벤처투자조합 1호`는 21세기 전략 육성산업인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각각 15억원을 출자하고 조합운용을 맡은 무한기술투자가 10억원을 출자했다. 이밖에 나자인, 전방, 오로라월드, 이지클럽, 등 관련업체에서도 20억원을 출자했다.
`코리아디자인 벤처투자조합 1호`는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창업보육센터내 입주기업과 산학협동을 포함한 유망 디자인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게 되며, 디자인 관련 각종 인터넷 벤처기업과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고유 브랜드를 가진 디자인 전문회사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의 테마형 벤처펀드 운용사인 무한기술투자는 이로써 총 1365억원 규모의 총 18개의 투자조합을 운용하게 됐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