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대양금고 최대주주인 (주)방림은 보유지분 82% 중 51%인 375만주를 휴먼이노텍에 넘기기로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가격은 주당 액면가인 5천원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안양에 본점을 둔 대양금고는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수원 부천 성남 등 6개 지점을 거느린 경기지역 최대금고다.
지난 8월말 현재 수신고는 3673억원,여신 2539억원,자산 4016억원 규모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