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새롬기술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넷 무료 전화 서비스인 다이얼패드 이용자들에게 안티바이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롬기술은 금명간 다이얼패드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통합메시징서비스(UMS)와 동호회 자료실 등에 안연구소의 안티바이러스 워프(WARP) 엔진을 이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이얼패드 이용자들이 UMS나 동호회 자료실 등을 통해 전자우편을 주고받을 때 서버에 설치된 안티바이러스 워프엔진이 파일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진단해 바이러스 감염시 자동으로 치료하게 된다.
양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각종 악성 바이러스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이얼패드 이용자들이 이로 인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