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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붐보 인수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9-29 18:44

붐보 통해 캐릭터 미디어 사업 강화

바른손(대표 임호석)은 9월 27일 세계 최초 캐릭터 합성 사이트인 붐보(Boombo.com)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마인소프트사(대표 박희완)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바른손이 총 12억 6천 5백만원의 금액으로 지분 70%를 확보하면서 체결되었다. 바른손은 앞으로 마인소프트사의 붐보 사이트를 통해 캐릭터 쇼핑몰, 무선 인터넷을 통한 캐릭터 서비스, 캐릭터를 통한 채팅,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여 세계 e-card 시장 1위 업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바른손의 임호석 사장은 "세계 최초의 캐릭터 합성 기술을 보유한 마인소프트와 바른손은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미디어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이미 붐보 사이트는 오픈 한달만에 회원 30만을 기록하는 등 매우 전망이 좋은 사이트"라며 이번 인수의 취지를 설명했다.

작년 8월에 설립된 마인소프트는 세계 최초 캐릭터 합성 프로그램을 개발, 특허를 출원한 회사이다. 지난 8월 마인소프트의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시작한 인터넷상의 캐릭터 합성 사이트 붐보(Boombo.com)는 오픈 한 달만에 회원 가입 30만을 기록하여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붐보는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자신만의 캐릭터는 물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메일,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이다. 마인소프트는 이외에도 세계최초 캐릭터 자동판매기를 개발하여 시범운영을 마친 상태이다.

바른손은 디지털 네트워크 기업으로서, 테크놀로지, 미디어, 전자상거래 분야의 각 네트워크 기업간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나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테크놀로지 분야의 자회사로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회사인 아웃블레이즈와 지식기반 시스템 전문회사인 중앙정보기술 및 eCRM 선두업체인 유비즈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다. 미디어 분야의 합작 회사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i-scream이 있으며 무선 인터넷 솔루션 회사인 인포뱅크와 제휴를 맺었다. 전자상거래 분야로는 경매사이트 와와(waawaa.com)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최근 야후!코리아와는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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