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중소형 창투사 뭉쳤다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9-25 00:19

각사 기획책임자들 모임 ‘삼목회’ 눈길

최근 벤처캐피털의 위기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벤처캐피털들의 관리자들이 모임을 결성했다.

그동안 벤체캐피털 업계에는 많은 심사역들의 공식 비공식적인 모임이 있었지만 실무관리자들이 주축이돼 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회원사들이 대부분 신생 업체들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삼목회’라는 이름의 이모임은 지난 7월 창업투자사의 기획책임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투자 패턴에 대한 정보공유나 관련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설립됐다.

처음 모임 결정을 벤처캐피털협회에 건의한 e-캐피탈의 변대수 기획팀장과 윤기훈 과장은 살로만스미스바니증권에서도 같은 부서에 근무했으며 윤과장의 경우 증권사 기획 실무자 모임에도 정기적으로 참석했다. 변팀장은 벤처캐피털의 경우는 더욱 이러한 모임이 필요한데도 그동안 특별한 계기가 없어 업체간 원활한 정보공유가 되지 않아 삼목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모임에 참여하는 업체는 28개. 경남창업투자와 일신창업투자 등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메리디안, 알파인, 에이스벤처, 인베스텍, 지오, 플레티넘 등 지난해와 올해 초 설립된 신생 창투자가 대부분이다.

창원에 본사가 있는 경남창업투자 경영총괄을 맡고 있는 박영석 부장은 “이모임을 위해 바쁜시간을 쪼개 당일 비행기로 올라온다”며 “정보교환과 함께 무엇보다 현재 회원사들의 기획책임자들이 대부분 젊어 창투업계의 생동감을 느낄수 있어 좋다”고 삼목회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이 모임은 차후 관련정책 정보를 얻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중소기업청 등의 정부부서 책임자도 초청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는 벤처캐피털 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있지만 조만간 회원사들의 회의실을 빌려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