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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생명 10월까지 증자 마무리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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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9-21 06:37

이달중 구체 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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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문제등 그룹사정으로 지연됐던 현대생명의 증자가 오는 10월까지는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현대생명은 9월중 금감원에 구체적인 증자계획을 마련, 제출하기로 하고 현재 그룹측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생명은 경영정상화 일정에 맞춰 지난 5월까지 약6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하도록 돼 있었으나 현대캐피탈이 계열분리되면서 증자에 참여할 수 없게 돼 증자일정에 차질을 빚었었다.

현대생명은 현재 약14.6%에 해당하는 현대캐피탈 몫의 증자대금처리를 놓고 고심중이다.

현대해상이 이 금액을 추가로 맡을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현대해상의 이번 증자참여자체가 금감원으로부터 조건부승인을 전제로 이뤄졌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희박하고, 제3의 계열사가 부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생명 관계자는 “그룹사정등으로 증자일정이 다소 차질을 빚었지만 현재 구체적인 증자계획을 수립중이어서 10월까지는 증자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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