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E-TRADE證, 첫 온라인 해외영업

문병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9-03 19:07

해외기관 상대...50% 싼 수수료 검토

E-TRADE증권이 국내 첫 인바운드(해외에서 국내투자) 형태의 온라인 해외영업에 나선다. 외국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한 이 서비스는 오늘 오픈하는 E-TRADE증권의 영문사이트(www.etrade.co.kr)를 통해 제공된다.

해외에서 알려진 E-TRADE의 인지도가 활용되면 온라인 증권사의 새로운 수익 창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해외 기관투자가는 일부 대형증권사를 중심으로 전화등 유선망을 통한 오프라인 영업이 고작이었다.

4일 E-TRADE증권은 투자등록에서 환전까지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할 때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영문 웹사이트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온라인 해외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최대 180개 종목까지 관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portfolio) 메뉴, 각종 시세 조회와 차트 기능을 제공하는 쿼트(quote) 메뉴 외에도 트레이딩(trading) 메뉴를 통해 국내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기능 및 여러 종목의 동시매매가 가능한 멀티 트레이딩 기능을 제공한다.

E-TRADE증권은 해외영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 국내 증권사보다 50% 이상 싼 수수료 적용을 검토 중이다.

이미 동경 홍콩 싱가포르 등의 해외 기관투자자들과 활발한 접촉을 하고 있으며, E-TRADE 그룹 계열사를 포함 몇몇 해외 기관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TRADE증권 관계자는 “향후 주식 트레이딩 외에 선물 옵션 트레이딩 시스템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보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를 세운 E-TRADE그룹은 우리나라를 포함 전세계 9개국 주요 금융시장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최대의 온라인 은행 텔레뱅크(Telebank)를 합병, ‘E-TRADE BANK’를 출범시키면서 은행업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티아이알 지주사(TIR Holdin

gs Limited)를 인수하면서 국제 시장간 거래중개 및 결제 서비스도 수행중이다.



문병선 기자 bsmoo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광주·전북은행, 지방금고 7곳 그쳐…호남권 접점 확대 과제 [지역금융의 빈자리 ①]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 금고 기반이 광주·전주 등 주요 거점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이라는 상징성에도 전남·전북권 전반의 공공금고 접점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다.지자체 금고는 지방세 수납과 세출금 지급, 기금 관리뿐 아니라 기관거래와 공무원 금융, 지역기업 영업 기반으로 이어진다. 지역에서 조성된 자금이 다시 지역 기업과 주민에게 공급되는 선순환 구조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호남권 지방은행의 금고 기반 확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공공금고 접점, 주요 거점에 집중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6년 지자체 금고지정 현황을 일반회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부산·경남·광주· 2 대전시 재정난 공방에도 하나·농협銀 시금고 영향 제한적 [금고은행 점검] 대전시 재정난 논란이 시정 책임 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대전시 1·2금고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1금고 하나은행은 최근 재정난 논란 이후 일시차입이나 지방채 추가 발행·차환 등 대규모 재정 조달 관련 별도 공식 협의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세입세출 집행과 공금예금 운용 등 금고업무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2금고 NH농협은행은 이번 사안을 전임 시정 재정운용 평가와 정치적 논쟁 성격으로 보고 별도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대전시 재정난 논란이 시 자체 재정운용과 대규모 투자사업 구조조정 여부에 맞춰진 만큼, 금고은행으로 직접 영향이 번지는 흐름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다.재정난 책임 3 NHN KCP, AI·스테이블코인으로 미래 결제 인프라 선점 [PG사 신사업 전략] 박준석 NHN KCP 대표가 AI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과 스테이블코인 정산 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MCP 서버 도입과 글로벌 AI 결제 표준 대응으로 차세대 결제 환경을 준비하고,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크로스보더 정산과 글로벌 플랫폼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 KCP는 AI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내며 미래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NHN KCP 관계자는 “AI는 앞으로의 인프라 이용 방식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며 “국내는 AI를 결제 연동, 운영 자동화, 거래 리스크 관리에 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