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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부동산 투자신탁, 4일 추가 발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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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8-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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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은행권 최초로 부동산 투자신탁을 발매한 국민은행이 오는 9월 4일 추가로 부상산 투자신탁상품을 발매한다.

31일 국민은행은 다음달 4일부터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빅맨부동산 투자신탁` 2호와 3호, 4호 등 3개 펀드를 동시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시에 판매되는 펀드별 모집금액은 2호 320억원, 3호 300억원, 4호 180억원 등 총 800억원 규모로 500만원 가입한도에서 개인과 법인 제한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펀드별 모집금액의 10%이내이다.

한편 국민은행이 지난 7월 24일 국내 최초로 판매한 빅맨 부동산 투자신탁 1호는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는 등 고객들로 부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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