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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스트리밍기술 채용한 교육솔루션 개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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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8-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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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종합기업인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종환)은 국내 처음으로 리얼네트웍스의 스트리밍(Streaming) 기술을 채용한 인터넷 종합 교육 솔루션인 `넷플레인.러닝웹`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트리밍은 인터넷에서 음성 및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기술로 오디오와 비디오 등 멀티디미어 콘텐츠를 인터넷 웹에 구현할 수 있다.

기존 강의용 콘텐츠 저작 툴은 자료를 이미지 파일로 전환한 후에 저작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이번에 개발한 넷플레인은 HTML, MS 오피스 문서 등 모든 형태의 기본자료를 그대로 불러들여 음성과 화상, 판서를 첨가해 쉽게 강의용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넷플레인으로 저작한 자료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측의 설명.

넷플레인은 원격교육 외에 원격 프리젠테이션, 브리핑, 인터넷 기사 브리핑, 주식 분석, 제품 소개, 홈페이지 홍보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다우기술측은 덧붙였다.

웹기반의 원격교육 운영 시스템인 러닝웹은 관리자, 교수, 학생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뮤니티 형성에 중점을 두어 토론, 프로젝트 기능을 강화했다.

또 공지, 질의응답, 강의안, 과제물, 자료실, 채팅, 자유게시판, 쪽지 기능 등을 제공, 실제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이 회사측은 강조했다.

다우기술은 현재 이들 교육 솔루션을 이용, 명지대, 강남대, 선문대 등에 실시간 원격교육이 가능한 인터넷 가상 교육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격교육 솔루션 시장은 지난해 70억원에서 4배 이상 성장해 올해 약 300억원, 2001년 1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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