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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일만에 반등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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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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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사우디 아라비아가 추가 증산을 유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함에 따라 유가가 27일 7일만에 반등했다.

뉴욕 상품시장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이날 28.02달러를 기록, 전날보다 21센트 상승했다. 뉴욕시장 유가는 지난 19일 이후 26일까지 6일 간의 개장 일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런던 석유시장의 북해산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32센트 오른 27.15달러에 폐장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기준유가는 26일 전날보다 23센트 하락한 배럴당 25.17달러를 기록,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OPEC의 유가안정 목표치인 25달러 선에 머물렀다고 빈에 있는 OPEC사무국이 27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OPEC 유가가 안정 목표치를 계속 유지함에 따라 사우디 아라비아가 더 이상 추가 증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 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란과 쿠웨이트 두나라 석유장관은 26일 공동성명을 통해 석유 가격과 재고량이 모두 `수용할 만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증산을 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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