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우채권단이 금감원과 협의한 교보생명의 상장시 적정주가 34만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이같은 계산이 가능하다.
대우의 교보생명지분은 대우그룹계열사가 24%, 김우중전회장 보유분 11%등 총 35%에 달하는데 교보의 자본금 686억원을 기준으로 할때 그 68배이다. 시장가격이 아닌 잠정가격이라는 점에서 실제 시장가격형성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 같은 계산이라면 대우가 보유하고 있는 교보지분은 삼성생명주식의 삼성자동차부채탕감과 마찬가지로 대우의 부채탕감 및 채권단의 채권회수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