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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신용정보업 진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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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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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이 신용정보업에 진출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어 서울보증보험이 신청한 신용정보업(채권추심업무) 진출을 허가했다.

금감위는 그러나 서울보증보험의 채권추심업 진출에 대한 기존 신용정보회사들의 반발을 고려해 업무 허용범위를 `포괄협약상품에 부보된 피보험자 채권중 미보상부분`으로 제한했다.

이로써 서울보증보험은 자사의 포괄협약상품에 부보된 피보험자 채권중 미보상부분의 추심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포괄협약상품이란 피보험자가 채무자의 지급불능 등으로 입을 수 있는 손해를 보상받기 위해 사전에 인수대상, 인수조건 등을 보험사와 협약으로 정해 집합적이고 다량 발생적인 계약에 대해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이동통신요금 신용보험, 자동차 할부판매보증보험, 소액대출보증보험 등이 포괄협약상품의 대표적 유형이다.

금감위는 이날 회의에서 E*미래에셋증권(지분 50%)이 신청한 미래에셋투자신탁운용, 현대산업개발 정몽규닫기정몽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지분 63.3%)이 신청한 아이투자신탁운용 설립도 허가했다.

자본금이 각각 100억원, 158억원인 두 회사는 6개월 이내에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

금감위는 또 독일 도이체방크그룹내 지주회사인 DB인베스트먼트가 456억원을 전액 출자하는 한국도이치증권(가칭)의 증권업 영위 예비허가를 의결했고 펀드평가회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대한 신흥증권의 출자도 승인했다.

모닝스타코리아는 신흥증권과 미국의 모닝스타USA,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공동 출자 설립하는 회사로 신흥증권은 50억1천840만원을 출자, 40%의 지분을 갖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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