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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주요지수 일제 하락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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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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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투자자들이 그간의 주가상승에 따른 차익을 보고 주식을 내놓는 바람에 18일 닷새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등 다른 주요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 메이커인 인텔과 통신 관련 기업인 퀄컴 등의 2.4분기 경영실적이 기대만큼 좋지 않아 주가가 하락한 것도 나스닥 지수가 곤두박질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경영실적이 좋은 기업의 경우도 이미 그 상황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우 지수 종목인 메릴 린치 증권의 경우 경영실적이 당초 기대에 비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주가는 떨어졌다.

첨단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8%나 떨어져 4,177.17에 장을 막았다.

다우 지수는 0.60% 하락한 10,739.92였다. S&P 500 지수 역시 1.11% 떨어진 1,493.74를 나타냈다.

건강보험회사 애트나의 경우에는 비용증가로 2.4분기 수익이 기대에 못미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주가가 10%나 빠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미국의 통화 및 경제정책을 보고하는 오는 20일까지는 투자자들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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