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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부실정리 방안-서울은행 >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30 14:35

서울은행은 유상증자와 후순위채 발행, 부실채권 정리 등을 통해 7천670억원(추정치)에 달하는 잠재손실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울은행은 도이체방크의 재무실사 결과에 따라 규모를 확정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내년 1.4분기중 도이체방크 주관아래 해외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미화 3억달러어치를 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 현물출자분 주식을 매각해 자기자본을 확충할 계획이다.

도이체방크와 서울은행은 다음달부터 워크아웃 업체를 대상으로 자구계획 이행을 포함, 워크아웃 플랜이 제대로 진행됐는 지를 점검하고 회생불능 업체에 대해서는 조속한 퇴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워크아웃 업체 이외의 업체에 대해서는 대출금과 충당금을 상계 처리하고 담보물을 조기 처분하며 국내외에 부실채권을 매각하기로 했다.

서울은행은 지배구조에서 일선창구 관리에 이르기까지 국제수준으로 재설계하고 분야별로 국제적 전문가를 영입하며 10월중 국제 수준의 위험관리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은행은 도이체방크로 부터 직원을 지원받아 자금과 여신, 신탁부문에 배치하고 영업전략을 재편하는 등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방침이다.

서울은행 관계자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10%이상 유지하고 국내 최고의 신인도를 지닌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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