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과 재해장해는 물론 장기이식, 인공의재료 수술, 깁스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무배당파워라이프보험`을 29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높은 보험료로 인해 가입을 주저하던 40~60대를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세분화되고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중.장년층 전용 종합보장보험이다.
가입대상 연령은 45~65세이며, 기존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의 질병보장과 각종 수술비 및 입원금여금 지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신장, 간, 심장, 폐 등의 장기이식수술에 대한 보장과 인광관절, 인공수정체, 심장박동기, 인공골두 등 인공의재료를 이용한 수술비 지급은 물론 골절.골다공증, 인대파열, 디스크 등으로 인한 깁스 치료보장과 같은 차별화된 보장을 도입하고 있다.
동양화재도 50~60대 장년층을 주 타깃으로 한 `나이가라 건강플랜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4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암으로 인한 입원비, 수술비, 치료비, 요양비 등 진단에서 치료 후 통원치료까지 생존시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암에 대해 광범위한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완벽한 보장을 꾀하고 있으며, 암진단이 확정됐을 경우 보험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계약전환제도`를 도입, 만기후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80세 만기형으로 계약을 바꿀 수 있는 평생보장 설계가 가능해 자녀가 부모에게 선물하는 효도보험이다.
이와함께 동양화재는 여성만을 위한 전용보험으로 여성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 관절염, 부인과 질병을 포함한 위암, 유방암, 자궁암 등을 보장하는 `美`s 건강플랜보험`을 판매한다.
이 보험은 2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통원치료비와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까지 지급해준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