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월 경상수지 6개월만에 최대..15억4천만달러 흑자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28 16:58

자본수지는 6억9천만 달러에 그쳐.

외채상환에 따라 대외이자지급이 대폭 감소하고 상품수지 흑자폭도 커지면서 5월 경상수지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15억4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30개월만에 적자를 기록했던 것에서 한 달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올들어 5월까지 누적 흑자는 24억2천만 달러가 됐다.

한편 자본수지는 외국인 주식투자와 직접투자의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을 비롯한 개발금융기관들이 외채상환을 많이 하면서 순유입금액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작은 6억9천만 달러에 그쳤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5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15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 지난 4월의 3억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반전됐다.

이는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된데다 만기연장 외채에 대한 대외이자 지급 감소와 대외자산 증가로 소득수지 적자폭이 크게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한은 관계자는 분석했다.

한은 정정호(鄭政鎬)경제통계국장은 `지난달에는 금융기관들의 만기연장 외채이자 집중 지급 등으로 30개월만에 적자를 기록했었다`며 `그러나 이 달에 흑자로 돌아선 것은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고 소득수지 적자규모가 전월에 비해 8억3천만달러나 축소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정국장은 이어 `수출 주력상품인 반도체의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안정을 보이고 있는 데다 세계경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앞으로도 대외 수출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수출은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 승용차 등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여 작년 동월대비 27.5% 증가한 149억1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국제유가 상승과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6% 증가한 130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상품수지 흑자는 19억달러로 전달의 5억3천만달러에 비해 13억6천만달러가 늘었다.

소득수지는 대외자산 증가로 이자수입이 증가한데다 금융기관의 만기연장외채에 대한 대외이자지급이 감소하면서 전월의 8억4천만달러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1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또 서비스수지는 해외여행 경비지급 증가로 여행수지 흑자폭이 축소된데다 컨설팅료와 임차료 등의 지급이 증가함에 따라 적자규모가 4월의 1억3천만달러에서 3억2천만달러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경상이전수지는 해외교포로 부터의 송금 감소와 해외송금 증가로 전월의 1억3천만달러 흑자에서 2천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자본수지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7억4천240만달러가 들어오고 아남반도체가 9억3천만달러의 외자유치를 하는 등 직접투자도 많았으나 산업은행 등 개발금융기관들이 만기가 돌아온 외화채권을 11억9천만 달러나 상환하면서 순유입 금액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작은 6억9천만달러에 머물렀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