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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증시전망 > 외국인 매수.주가지수 740선 지지여부 관심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17 11:29

다음주(6월19∼23일)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와 종합주가지수 740선 지지 여부가 시장흐름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을 제외하고는 매수여력이 있는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데다 남북정상회담이후 금융주, 남북경협관련주, 첨단제약관련주 등의 테마주들도 주도주로서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주가상승세의 원동력이었던 외국인 매수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미국시장의 흐름과 연계된 외국인의 움직임이 다음주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증시전문가들은 말했다.

이번 주에는 주가지수 780선에 대한 지지가 기대되기도 했지만 남북정상회담 마무리에 따른 기대감 해소와 기업자금 사정에 대한 불안감 증폭, 미수금 급증에 따른 단기수급 불균형 등이 한꺼번에 작용, 하락폭이 컸다.

또 주가지수 740선은 20일 이동평균선으로 이 선의 지지여부가 추가하락 또는 단기적인 조정이냐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증시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와함께 남북정상회담에 가려 부각되지 않았던 일부 자금 및 채권시장의 경색에 대한 우려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증시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정부가 기업어음.채권 매입을 위한 1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기금 조성 등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어 주가가 다시 급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주가는 주가지수 730-830선대의 박스권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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