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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 CRM프로젝트 본격 추진

임상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01 09:35

전담팀 구성하고 업체 선정 나서

LG증권이 CRM(고객관계관리)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LG증권은 CRM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12월 간이 CRM을 구축하고 운용의 실용성이나 LG증권에 맞는 고객성향을 사전에 파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증권이 CRM프로젝트를 위해 CS추진팀이라는 전담팀을 만들고 관련업체에 RFI를 보내는 등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올 하반기 CRM상용화를 목표로 하고있는 LG증권은 전반적인 과정을 아웃소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컨설팅 업체선정을 위한 제안서 심사를 진행중이다. 또한 LG증권은 컨설팅이 끝나고 본격적인 개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 응용툴 개발 등의 관련업체 물색에 나섰다.

LG증권은 증권사 CRM구축 경험이 있고 국내 고객성향과 운영인력이 요구하는 컨셉을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업체를 요구하고 있다.

LG증권 관계자는 “작년 사이버 거래증가로 증권사마다 고객수요에만 급급해 고객을 위한 CRM부분이 취약했다”며 “고객관리를 보강하고 향후 랩어카운트 도입에 대비해 CRM구축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증권은 CRM작업 진행과 발맞춰 B2E(기업 대 직원) 중심의 KMS(지식관리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업무요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는 KMS구축 작업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

LG증권은 CRM, KMS구축을 통해 고객과 직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각 시스템을 연계해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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