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앙종합금융은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기존 시중은행에 비해 1% 가량 금리가 높은 고금리 분리과세 채권을 한정 세일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일판매에 들어가는 채권은 외환은행의 후순위 전환사채(CB)로 시중은행 판매 금리가 일반적으로 10%인 것이 비해 1% 더 높은 11%의 금리로 판매에 들어간다. 이 채권은 또한 분리과세 상품으로 절세효과도 있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CB의 만기는 10년이지만 5년후 조기상황선택권이 부여되어 있어 외환은행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다. 최소 판매단위는 1000만원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