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는 인터넷 전문기업 나래앤컴퍼니가 60%의 지분을 보유, 대주주로 참여했으며 초고속 정보통신업체 두루넷이 13.3%, TG 벤처와 이수화학이 10%씩, 메타랜드가 6.7%의 지분을 보유, 정보통신 기반의 전문기업이 만든 사이버 증권사이다.
초기 자본금 150억원 규모로 출발하는 겟모어 증권사는 시스템의 속도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통신과 데이콤의 인터넷망에 이중 네트워크를 구축, 한쪽의 통신망이 장애를 일으켜도 다른 망으로 자동 전이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처리속도 및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25일 설명했다.
묵현상 사장은 ` 오는 7월31일까지 판촉을 위해 수수료율을 증권거래소 등에 내야하는 기본수수료 0.0135%에 은행 입출금 수수료 500원을 적용키로 했다`며 `향후 증자 후에도 증권사에서 자본금으로 운용하는 `자기매매`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